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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소방당국,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망자 3명→2명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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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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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터널 화재사고 인명 구조와 진압 과정에서 소방당국의 착오로 인명피해 집계에 혼선을 빚었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사고 상황판에 터널 사고로 인해 사망자 3명과 부상자 38명이 발생했다는 내용을 상황 게시판에 적었다가 2명으로 정정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조 과정에서 불에 탄 옷가지를 시신으로 보고 추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착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생한 사고로 오후 6시 30분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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