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협의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방안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거버넌스 조직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열리고 있다.
이날 5개 자치구, 대전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21일 발표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설명회를 바탕으로 시 사업공모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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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정부 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맺을 방침이다.
대전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모두 10곳으로 경제기반형(대전시 중·동구), 중심시가지형(대덕구 신탄진동), 우리동네살리기(동구 대동, 유성구 어은동), 주거지지원형(서구 도마2동·동구 가오동), 일반근린형(중구 중촌동·대덕구 오정동·중구 유천동·서구 도마1동)이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조직 간 협업과 소통이 강화되는 시간이었다"며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도시재생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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