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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찬실이는' 김영민 "장국영役 감사..평소 홍콩배우 닮았단 이야기 많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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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김영민/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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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영민이 연기적으로 신경 쓴 점을 공개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감독 김초희/제작 지이프로덕션, 윤스코퍼레이션) 언론배급시사회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김초희 감독과 배우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민은 "평소 유덕화, 장국영 등의 홍콩 배우들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장국영 캐릭터를 주셔서 감사하다. 홍금보가 아니라 다행이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고, 감독님도 너무 유쾌하셨다. 찬실(강말금)에게 영향을 주는 방면으로 연구를 많이 했다. 찬실에게 유쾌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단편 '겨울의 피아니스트'(2011), '우리순이'(2013), '산나물 처녀'(2016)로 주목받은 김초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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