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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LoL, 팀 토너먼트 '격전 모드' 정식 오픈…22·23일 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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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한 팀·소환사의 협곡 랭크 배치 해야…오늘부터 신청 받아

뉴스1

LoL 격전 모드. (라이엇게임즈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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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라이엇게임즈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nends, LoL)가 신규 게임 모드인 팀 토너먼트 '격전 모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격전은 대회 형태로 진행되는 팀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 모드로, 지난 2018년 처음 공개된 이후 베타 테스트 등을 거쳐 정식 출시됐다.

격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5명이 팀을 구성해야 한다. 해당 팀원은 개인·2인 또는 자유 랭크 게임에서 소환사의 협곡 랭크 배치를 완료해야 하고, 본인 명의 등록 계정으로 참여해야 한다.

이날부터 LoL 클라이언트 내 격전 탭을 통해 참가신청 접수와 팀 구성이 가능하다. 팀명과 로고를 선택한 후 친구를 맺은 플레이어를 초대해 팀원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이후 참가 티켓을 제출하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티켓은 기본형과 프리미엄 티켓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티켓을 제출하면 경기 결과에 따라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팀원을 위해 보유중인 티켓을 대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기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되는데, 경기 당일 오후 6시에 참여 확정 단계가 시작되고 하루 또는 이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1일차 토너먼트와 2일 차 토너먼트는 별개로 진행되고, 참가하는 날마다 별도의 티켓이 필요하다. 또한 모든 팀은 각 토너먼트에서 매일 3개의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아울러 각 경기에서는 상대 팀의 주력 챔피언 등의 전력을 확인할 기회가 주어지며, 챔피언 금지와 선택 등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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