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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미래엔 무형유산 전문가…청소년 '무형유산 원정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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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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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0 무형유산 원정대: 꿈 이야기'를 오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5∼11월 총 5회로 운영되는 숙박형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2박3일 동안 함께 지내면서 무형유산과 관련된 직업 체험과 예술 활동을 경험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무형유산에 대한 진로 역량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 무형유산 전문가의 꿈을 꿀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형유산 전문가들의 직업 세계를 이야기하는 시간과 재미있는 무형유산 체험 ▲우리나라 무형유산을 다양하게 표현한 국립무형유산원 공연장·전시실·무형유산 디지털 체험관 관람 ▲국립무형유산원 공간에 펼쳐져 있는 미션을 팀별로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게임 ▲2박3일 동안 배운 무형유산을 뽐내는 발표 공연 및 사진 전시회 등이다.

캠프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학교별로 회당 30명 내외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형유산이 즐거운 문화로 자리 잡고 소중한 가치로 대대손손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청소년 대상 교육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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