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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송지효 '침입자'로 스릴러 퀸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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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배우 송지효. (사진=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 제공) 2020.02.1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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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송지효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입자'로 돌아온다.

실종됐던 동생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송지효는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동생 '유진'을 연기했다. 그간 하지 못했던 딸 역할에 충실하려고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서늘하고 비밀스러운 인물이다.

색다른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송지효는 "제 나름대로 큰 도전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이 좋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손원평 감독도 "우리가 잊고 있던 그녀의 모습이 있다. 그녀의 데뷔작은 '여고괴담3'인데, 당시 송지효 연기를 인상깊게 봤다. 그 때의 송지효 느낌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싶었다.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침입자’는 오는 3월 12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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