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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전 유성의 새로운 10년, 비전·전략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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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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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유성구 제공[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유성구는 향후 10년간 구정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담을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과 도시철도2호선 트램 건설, 하수처리장 이전,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 등 유성의 지형을 바꿀 대형 인프라 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복지, 도시인프라, 교육·과학 등 총 7개 분야별로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구정발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기간 중 분야별 전문가위원회와 주민참여연구단을 운영과 구의원·담당 공무원 심층 인터뷰, 주민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실시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정용래 구청장은 "유성구가 가진 다양한 여건과 잠재력을 면밀히 분석해 사람과 과학을 융합한 신성장동력 창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라는 미래비전을 실현할 전략과 사업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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