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용득 학교법인 호심학원 이사장과 광주대 이규훈 대학원장을 비롯해 김준성 영광군수, 김병내 남구청장,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등 총동창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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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회장에 취임한 송형길 한국지식개발연구원장은 "개교 40주년을 맞는 올해는 총동창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재단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과 동창회가 협력해 각고의 노력으로 입학하고 싶은 대학, 선배가 있는 대학, 지역을 대표하는 사학의 명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임한 제14대 박준화 총동회장은 "우리 동창회가 명실상부한 모교발전의 견인차가 되는데 동창회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기대한다"며 "흔히 말하기를 '선배 없는 후배 없고, 후배 없는 선배 없다'고 한다. 동문으로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득 학교법인 호심학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광주대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동행, 함께 합시다'라고 외치며 다짐해야 한다"며 "송형길 신임 총동창회장님의 외침을 중심으로 서로 사랑하며 하나가 돼 새롭게 출발하자"고 전했다.
15대 회장에 취임한 송 회장은 지난 2014년 평생교육학과 석사, 2017년 한국어교원학과 석사, 2018년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평생교육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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