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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갤럭시S20 시리즈 역대급 반값 사전예약 인기, 갤럭시Z플립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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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삼성전자가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로 알려진 ‘톰브라운’과 협업 하여 갤럭시Z플립의 ‘톰브라운 에디션’을 2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지난11일 삼성전자가 새로운 폼팩터로 선보인 갤럭시Z플립에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삼색 패턴 등의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으로, 패키지 내에는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버즈 플러스가 포함되어 있다.


오는 2월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 프라자 삼성 대치점, 강남본점, 부산본점, 10꼬르소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에서 한정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297만원의 가격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은 12일 ‘뉴욕 패션위크’에서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의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갤럭시Z플립은 클램셸 형태의 독특한 폼팩터를 채택한 모델로, 이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하는 ‘플렉스 모드’를 제공한다. 특정 각도로 기기를 펼쳐서 세울 경우 화면이 4형 크기의 상/하 2개로 자동 분할되며, 사용자는 상단 화면을 통해 사진 또는 영상 등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고, 하단 화면을 통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제어할 수 있다.


더불어 갤럭시Z플립은 테이블 위에 세워두고 90도의 각도로 펼쳐 전면 카메라를 통해 16:9 비율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이는 실시간 1인 방송 등을 즐기는 소비 층에 최상의 사용성을 갖춘 스펙이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접은 상태에서 1.06인치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확인하며 후면 듀얼 카메라를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Z플립은 4G LTE 모델이며, 출고 가격은 165만원이다.


갤럭시S20 시리즈 중 갤럭시S20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공개 이전부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어 왔으며, 실제 모델에도 1억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포함된 쿼드 카메라가 장착되어 높은 판매량을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S20과 갤럭시S20 플러스에도 6400만 화소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된다. 더불어 갤럭시S20 울트라는 10배 광학 줌과 100배 디지털 줌, 8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S20 시리즈의 가격이 100만원 초 중반 대를 호가하며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 시키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의 출시 이전 사전 예약임에도 불구하고 50% 할인이라는 전무후무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반값 할인 사전 예약을 단독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제조사 사은품인 갤럭시버즈 플러스 9만9천원 구매 쿠폰 외에 갤럭시버즈2세대 구매 비용을 추가 지원하고 있어, 갤럭시버즈 플러스 무상 구매가 가능하며, ‘갤럭시 홈 미니’ 등의 제조사 사은품과 함께 해당 카페의 자체적인 사은품인 ‘살균 충전 거치대’와 ‘요이치 3in1 케이블’ 등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후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구매 후기 작성 시 ‘스타벅스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에 대한 세부 내용은 ‘뉴버스폰’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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