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국무위원은 어제 외신과 회견에서 "북핵 문제의 관건은 중국의 인내심에 있지 않고 북미 간 같은 방향을 보고 가려는 성의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 실현,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북한의 합리적이고 정당한 우려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왕 국무위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회담에서 합의했던 사안을 거론하면서 "이 합의는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 체제 건설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담겨있는데 이는 중국이 수년간 원했던 목표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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