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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토요일'도 없는 이낙연·황교안...종로 누비며 표밭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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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광장시장行...오전엔 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참석

黃 와룡시장·일대 상가行...마로니에공원서 메시지

뉴시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치 1번지 종로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왼쪽 사진) 전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오전 각각 서울 종로구 혜화역 앞에서 출근인사, 종각역 내 종로청년숲에서 청년사업가와 인사하고 있다. (왼쪽 사진=이낙연 전 총리 측 제공) 2020.02.14.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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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오는 4·15 총선 때 서울 종로에서 정면 대결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주말도 없이 경쟁적으로 종로 바닥을 누비며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먼저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종로4가 광장시장을 찾아 시장을 오가는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이 전 총리는 앞서 오전에는 사직동, 교남동, 혜화동 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 전 총리 측은 당초 토요일에는 잠행으로 지역을 돌며 따로 일정 공개를 하지 않으려 했지만 급거 공개로 전환했다.

그러자 황 대표도 오후 3시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을 찾아 메시지를 내는 데 이어 혜화동로터리에서 시작해 와룡시장, 성균관대학교 인근 상가를 차례로 돌아볼 예정이다.

황 대표는 마로니에 공원에선 젊은 시절을 보낸 데 대한 회고와 함께 최근 현안들에 대한 메시지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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