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 TV 책 관련 프로그램에 소개돼 순위 역주행을 시작했다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병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더 늘었다. 예스24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심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한 설 연휴 이후 2주간 판매량이 설 연휴 직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기간 동안 책 구매자의 남녀 비율은 4:6. 40대 여성(30.6%)이 가장 많이 샀고, 40대 남성(15.2%)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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