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도난 문화재 '권도 동계문집 목판' 3년여 만에 되찾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도난됐던 조선시대 문화재가 3년여 만에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조선 중기 문신 동계 권도의 문집 책판인데 130여 점 모두 온전하게 회수했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되찾은 목판은 모두 134점.

경남 유형문화재 제233호 '권도 동계문집 목판'입니다.

조선 중기 문신인 동계 권도의 시문을, 사후 160여 년 뒤인 1809년 문중 후손들이 모아 간행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