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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산시, 통합형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내달 2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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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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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다음 달 2일부터 통합형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신청을 접수 받는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사업 등 유사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노인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은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스템에 자동 이관돼 서비스를 받고 있다. 신규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3개 권역으로 구분해 노인맞춤돌보서비스 수행기관을 공모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는 대상자 선정조사 및 상담을 통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생활지원, 연계 서비스 등 서비스 내용을 결정한다.

다만, 최근 2개월 이내 골절진단 또는 중증질환 수술로 인해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달까지 한시적으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돌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독거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고독사 위험에 처한 어르신들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이나 시설 입소가 아닌 가정에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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