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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방역당국 "중국 다녀온 다중시설 직원 14일간 업무배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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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다중이용시설 대응 지침 '중국 후베이성 방문→중국 전 지역' 범위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방역당국이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집단·다중이용시설 직원은 입국 후 2주간 한시적으로 업무에서 빼도록 권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신종코로나 유행에 대비한 집단 시설·다중이용시설 등 대응 지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역당국은 노인, 장애인, 아동시설 등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집단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방법과 대응 수칙 등을 배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