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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LG그룹 신입사원 합동교육 연기…신종코로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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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그룹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예정됐던 계열사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당분간 연기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LG유플러스[032640] 등 LG그룹 계열사들은 이달 초부터 경기 이천시 소재 LG인화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열지 않기로 했다.

LG그룹은 통상적으로 매년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LG인화원에서 약 2주간 실시한 뒤 각 계열사에 정식 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