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중국 우한 교민 지원 물품 기탁 잇따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혁신도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는 중국 우한 교민들과 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위생용품 생산업체인 조이바이오는 3일 교민·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한 분사식 살균소독제 1만개(약 7천만원)를 충북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권광택 대표는 "살균소독제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공장 첫 출시 제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도 교민과 이들을 돕는 행정·의료 요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파우치 300박스(약 1천만원)를 기탁했다.

도 관계자는 "위생물품 공급 대란이 빚어진 상황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