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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우한 교민 격리수용 나흘째…추가 유증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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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격리수용 나흘째…추가 유증상자 없어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과 체류자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각각 입소한 지 3일로 나흘째를 맞았으나 신종코로나 감염증상을 보인 사람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우한시에서 1, 2차 전세기 편으로 빠져나온 교민과 체류자 701명 가운데 아산에 528명, 진천에 173명이 각각 분산돼 머물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2일) 새벽에 아산에 입소돼 있는 20대 남성이 고열 증세 등을 보여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바 있습니다.

입소자 대부분은 TV를 시청하거나 책을 읽고, 모바일을 통해 밖에 있는 지인들과 안부를 전하는 등 평온하게 적응 중이라고 보건당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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