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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경찰, 신종코로나 환자정보 유출 사건 수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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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종코로나 환자정보 유출 사건 수사착수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가 유포된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보건복지부가 어제(31일) 수사 의뢰한 해당 사건을 세종시를 관할하는 세종지방경찰청에 배당했습니다.

온라인 상에는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다섯번째 확진자 정보가 담긴 문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문서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접촉자 관련 보고'라는 제목으로 확진 환자와 이 환자의 접촉자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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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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