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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앵커리포트] 주한미군 韓 근로자 '무급 휴직' 예고...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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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일부터 주한미군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들이 '무급 휴직' 처리가 될 수 있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밝혔습니다.

9천 명 정도가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보도자료를 낸 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번 사전 통보가, 무급 휴직의 예고를 2달 전에 해야 하는 미국법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이 고용비용을 분담하지 않으면 한국인 근로자의 임금을 지급하기 위한 자금이 곧 소진될 거라는 설명도 덧붙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