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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신종코로나 우려' 자가격리 초중고생 32명·교직원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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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을 최근 다녀와서 자가(自家) 격리 중인 학생이 32명이라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초등학생 7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8명 등 초중고생 총 3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들은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했다가 입국한 지 14일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보건·교육 당국 방침대로 등교하지 않고 자택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