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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공포, 유나이티드항공 중국노선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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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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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다음달 초 중국 노선 운항을 축소하기로 했다.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여행 수요 감소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28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2월1일부터 8일까지 중국 베이징, 홍콩, 상하이로 향하는 항공편 24편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일정을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미국 항공업체 중 중국행 노선이 가장 많은 곳이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사반시 시스 연구원은 유나이티드항공 매출의 7%가 중국에서 나온다고 분석했다.

다른 미국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항공편을 줄이지는 않았다.

한편 29일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는 6049명으로 집계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사망자는 중국에서만 132명이 발생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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