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文, 마스크 쓰고 악수도 생략…40분간 우한폐렴 현장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소문사진관]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현장점검에 앞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를 마치고 첫 일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28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현장 점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산세에 있고 병원이라는 현장상황에 맞춰,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과 이진석 국정상황실장을 등 최소한의 수행원만 대동했다.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도착해 선별진료소 대기실 앞에 설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정기현 원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 선별진료소 대기실에서 관계자로부터 현장 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은 정기현 원장 [사진 청와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의료원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마중 나온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등 환영 인사들과 통상적인 악수없이 인사를 나눈 뒤 정 의료원장의 안내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세정제로 손을 소독한 뒤 마스크를 쓰고 의심환자 선별진료소 대기실을 거쳐 확진자 1명이 입원 중인 감압병동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보고를 받는 등 40여분간 의료원에 머물렀다.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정기현 원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감압병실 앞에서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27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및 참모들과 함께한 오찬에서 "2차 감염을 통해 악화하는 것을 대비하려면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 추진을 지시했다. 한편 "군 의료 인력까지도 필요하면 투입하고, 군 시설까지도 활용해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강정현 기자

중앙일보

서소문사진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