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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영향으로 금값 ‘껑충‘... 6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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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폐렴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도 영향을 받고 있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도 6년여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4%(5.50달러) 오른 1577.4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반면 국제유가는 하락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전 거래일보다 1.9%(1.05달러) 떨어진 53.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15일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는 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원유 수요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

증시 역세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유럽과 뉴욕 등의 세계증시는 대부분 2%가 넘게 떨어졌다. 런던 ‘FTSE 100’은 이전 거래일 대비 2.29%,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2.68%,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2.74% 하락했다.

한편 우한 폐렴은 아직까지 최초 발생 원인과 전파 경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은 물론,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정식 질병 명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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