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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확진자 나온' 평택, 어린이집 휴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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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온 경기 평택시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임시 휴원령을 내렸습니다.

평택시는 어린이집 4백23곳을 대상으로 내일(28일)부터 나흘간 임시 휴원령을 내렸으며, 다만 맞벌이 가정 자녀 등 보육 희망자에 한해 등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평택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한 끝에 초·중·고등학교 휴교령은 내리지 않는 대신, 최근 14일 이내 본인 또는 가족이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입국 후 14일간 등교를 중지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임시 휴원령은 선제 조치로, 추후 상황을 봐서 휴원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평택에서는 55세 남성이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확진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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