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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울산 온산항서 강풍에 바지선 표류…해경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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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7일 오후 5시 16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 4부두해상에서 표류하던 작업 바지선을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 2020.01.27.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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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7일 오후 5시 16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 4부두해상에서 작업용 바지선 A(15m 크기)호가 강풍에 의해 밧줄이 끊어져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량경보와 강풍이 발효 중인 가운데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에 계류된 바지선 계류색(밧줄)이 끊어지면서 해상 표류중인 것을 인근 작업선이 신고했다.

해경은 해경구조대와 온산해경파출소 등 300t급, 30t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민간 항만예인선 2척을 동원해 표류중인 바지선을 온산항 달포부두에 인양을 완료했다.

인명 피해와 해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표류된 바지선의 추가 피해와 침수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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