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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한은, 27일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 개최…"우한폐렴 영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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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해 금융통화위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0.1.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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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한국은행이 27일 오후 2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한은은 당초 28일 오전에 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

한은은 설 연휴 중 본부 외자운용원, 뉴욕·런던 등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과 한국 관련 지표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AFP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보건 당국은 이날 우한 폐렴 사망자가 80명, 확진 환자는 2300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AFP는 중국 전체 통계를 합하면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더욱 늘 것이라고 덧붙였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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