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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화성시, 새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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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민등록한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 대상 취업지원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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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지역 청년 구직자를 위한 신규 일자리사업을 선보인다.

화성시는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화성형 우수기업&청년매칭 사업, 지역사회서비스 인턴쉽 2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주민등록을 한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구직자로 사업별 각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대학 또는 대학원생은 제외되나 졸업예정자,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야간대학(원)재학생은 참여가 가능하다.

화성형 우수기업&청년매칭 사업은 시가 미리 모집한 우수 구인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사업이다. 정규직으로 채용되면 2년간 매월 10만원씩 출퇴근 교통비가 지원된다.

㈜창마루, ㈜명인코리아, ㈜에스알티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하며 생산, 홍보, 품질관리, 인사, 세무, 회계 등 다양한 직종의 자리가 준비됐다.

지역사회서비스 인턴쉽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인재육성재단 등 시가 출자·출연한 기관 및 지방공기업에서 10개월간의 인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급여와는 별도로 강의 수강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연 50만원의 취업역량강화지원금과 연 2회 1대1 맞춤형 진로적성전문컨설팅이 함께 지원된다.

인턴쉽은 오는 31일까지, 우수기업 청년매칭은 다음 달 7일까지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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