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24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17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06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설치 중인 1차 울타리 내에서 발견됐다"며 "울타리를 조속히 완공하고 주변지역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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