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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고양시 우한 폐렴 능동감시 대상 5명…긴급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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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고양시 우한 폐렴 상황 보고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 관련 능동감시 대상자가 5명으로 확인됨에 따라 25일 긴급 대책 회의를 했다.

고양 관내 능동감시대상자 중 4명은 고양시민, 1명은 중국인으로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이용했거나 검역소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덕양구보건소에서 관련 대책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 대책과 관내 유입차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책 회의를 매일 열어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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