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2분쯤 제주시 일도2동 한 빌라 3층에서 A씨(56)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화상 정도가 심해 119 구급대에 의해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19에 신고한 목격자 등에 따르면 A씨는 스스로 인화 물질을 몸에 뿌려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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