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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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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는 한국만의 관광자원” 박양우 문광부 장관, 스페인서 방한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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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사교장소 카지노 데 마드리드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을 대상으로 열린 '한국관광의 밤(Korea Night)'에서 "한국은 스페인 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며 방한 관광 시장 개척에 나섰다.

박 장관은 "DMZ(비무장지대)는 오직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관광 자원"이라며 최근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한반도의 평화무드를 매력적인 관광 기회로 부각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은 "아시아의 보석으로 자리잡은 한국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라며 한-스페인 7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2020~2021년 한-스페인 상호 방문의 해'를 통해 양국의 관광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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