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제주미래 위해 해야 할 일 흔들림 없이 추진”

23일 설 메시지 “정 나누고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 되길 소망"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가족·친지와 정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설 메시지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보듬으며, 한 해를 살아갈 새로운 힘도 충전하시기 바란다"면서 "올해는 서민이 살맛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주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서 도민들의 형편이 나아지도록 하겠다"면서 "제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이어 "도민과 함께 도민이 행복한 ‘더 큰 제주’를 열어가겠다"면서 "긍정의 힘을 믿고, 희망을 꿈꾸는 강인함과 지혜가 도민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 설 메시지 전문.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입니다.

가족·친지와 정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서로 격려하고 보듬으며, 한 해를 살아갈 새로운 힘도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서민이 살맛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서 도민들의 형편이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제주의 도약을 위해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제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도민과 함께 도민이 행복한 ‘더 큰 제주’를 열어가겠습니다.

긍정의 힘을 믿고, 희망을 꿈꾸는 강인함과 지혜가 도민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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