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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북한 열병식 준비 병력 포착돼…건군절 기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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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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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열병식

북한 평양 동남쪽의 열병식 훈련장에 대규모 병력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VOA는 민간위성업체인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 22일 열병식 훈련장에 최대 8천여 명으로 추정되는 병력이 대열을 이루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2월 8일 건군절을 앞두고 북한이 열병식 개최를 준비하는 것일 수 있다고 VOA는 예상했습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이 항일유격대를 조직한 1932년 4월 25일을 건군절로 기념해왔지만, 2018년부터 정규군 창설일인 1948년 2월 8일로 건군절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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