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 제공·귀중품 무료보관…풍성한 은행 이벤트·서비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은행권에선 풍성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오픈뱅킹 추천 이벤트 ‘오픈福(복)탄 돌리기’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오픈복탄 이벤트는 신한 ‘쏠(SOL)’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추천코드를 입력해 신한 오픈뱅킹을 첫 가입하면 추천한 고객과 추천받아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1000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3일 연속 추천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1000만원 달성 고객 수 만큼, 5일 연속 추천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2000만원을 달성한 고객 수 만큼 균등배분해 지급한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이달 31일까지 ‘LUCKY 2020 설특집 프리미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원뱅크의 ‘프리미엄(Free-mium)’ 서비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복주머니를 클릭해 응모할 수 있다. 모두 20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올해 운세를 살펴보는 ‘재미로 보는 복채 없는 신년 운세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또 영업점 휴무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오도록 현금과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 안심서비스는 29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실시한다. 고객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현재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설 연휴를 전후해 ‘경남BC카드 설날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까지 모든 가맹점에서 경남BC카드(개인 신용)로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또 22일부터 27일까지 주유 가맹점에서 경남BC카드(신용·체크)로 6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명을 추첨해 1만원의 캐시백을 준다. 캐시백은 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까지 대형마트와 대형슈퍼,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매장에서 경남BC카드로 결제하면 상품권 증정과 상품ㆍ쿠폰ㆍ청구 할인 등도 제공한다.

(사진=NH농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