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어린이날 킨텍스서 아동 연상 음란물 전시 신고…경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찰, 아청법 위반 여부 등 법리 검토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어린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아동을 연상하게 하는 캐릭터의 음란물이 전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데일리

(사진=게티이미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6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킨텍스 내 서브컬쳐 전시장 성인용품 가게에서 아동을 연상케 하는 캐릭터의 나체 패널 등이 전시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을 확인한 뒤 사건을 접수했으며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장소는 성인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확인됐다”며 “전시된 이미지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