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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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첫 발생함에 따라 시·보건소 방역대책반을 구성,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주 설 연휴, 중국 춘절을 맞아 국내 유입 및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의료기관 간 빈틈없는 비상체계 유지를 통해 조기발견과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폐렴환자 및 호흡기 이상 증세 진료 시, 중국 우한시를 비롯한 해외 여행력 확인과 환자 감시 강화를 요청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과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감염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의료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상황종료 시까지 단계별 비상조치와 능동적 감시를 포함한 적극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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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나주] 중국 폐렴 의심 시 즉각적인 신고 요청
관내 의료기관 유기적 협조 … 中우한시 해외여행력 확인 및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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