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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추천 '경북 가볼 만한 곳 5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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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북 계절별 추천 여행지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추천으로 가볼 만한 여행지 50곳을 뽑았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23개 시·군이 추천한 곳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선정위원회 심사, 여행전문가 최종 검토를 거쳐 핫플레이스,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 내가 그리던 바다, 가족과 함께라면, 익스트림, 별이 빛나는 밤 야행, 클래식 7개 테마로 나눴다.

주변 볼거리, 즐길 거리 등과 연계해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로 구성했다.

50선 가운데 문경새재,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부석사,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 등 20곳은 계절별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가볼 만한 곳 50선을 책자로 펴내 시·군에 배부하고 경북관광 공식 사이트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개별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맞춤형 관광코스를 다양하게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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