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중국 후베이성 외 지역서 우한폐렴 사망자 첫 발생...사망 총 18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이른바 우한 폐렴' 발병 지역인 중국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허베이성 보건당국은 성명을 통해 현지시간 23일 신종코로나 폐렴에 감염된 환자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 등은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허베이성 보건당국 성명을 보면 환자는 80세로 지난 22일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사망자 수는 1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후베이성 정부는 지난 22일 밤 기자회견을 열어 현지시간 22일 오후 10시 현재 후베이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17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2020년 YTN 공식 다이어리&캘린더를 받고 싶다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