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설 연휴, 쇼핑하기 딱 좋은 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풍성한 설날 이벤트를 준비했다. 귀성과 귀경으로 모두 바쁠 때 내게 맞는 이벤트를 잘 찾아보면 해외 유명 브랜드와 모피를 60% 싸게 구입하거나 워터파크 입장권을 반값에 구매하는 등 '득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전국 15개 백화점과 6개 아웃렛에서 '설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압구정 본점은 24일까지 '해외 패션 이월상품전'을 열고 엠포리오아르마니·이자벨마랑·페세리코 등 10여 개 해외 패션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엠포리오아르마니 재킷 76만2000원, 이자벨마랑 원피스 50만2800원 등이다.

판교점은 26일부터 27일까지 '모피 특별전'을 열고, 진도모피·성진모피 등 10여 개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아울렛에서도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6개 점포에서 '홀리데이 빅찬스'를 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7일까지 6개 전 점포에서 '한섬패션위크'를 진행해 타임·마인·시스템 등 20여 개 브랜드의 구매 마일리지를 두 배 적립해준다. 또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3~27일 닷새간 설날맞이 이벤트 '한복 입은 배달이를 찾아라! 찾으면 복이 와요'를 진행한다. 앱 내 마련된 미니게임에서 제한 시간 안에 목표 점수를 달성하면 할인 쿠폰을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목표 점수를 달성한 이용자는 해당 기간 1일 1회에 한해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위메프는 24~27일 '설레는특가' 이벤트를 열고 설 연휴에 사용할 수 있는 호텔 뷔페 식사권, 스키장 리프트권, 뮤지컬 관람권 등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에버랜드 종일·오후권 2만1900원, 이월드 종일·야간 1만7900원, 하남·고양 아쿠아필드 1만4900원, 아쿠아플라넷63 종합권 1만8900원 등이다.

티몬은 레저나 맛집 등 지역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25~26일엔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 1+1 티켓(종일권, 대·소인 공통)을 정가(5만원) 대비 46% 저렴한 2만6900원에 판매한다. 23일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대·소인 공통)을 39% 할인된 1만8900원에 내놓는다.

도미노피자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빅패밀리 세트'를 출시한다. 빅패밀리 세트는 도미노피자가 새롭게 출시한 치즈케이크 블랙타이거 피자(미디엄 사이즈)와 포테이토(미디엄 사이즈), 슈퍼곡물치킨, 코카콜라 1.25ℓ로 구성됐다. 가격은 5만7800원에서 30% 할인된 4만460원(중복 할인 불가)이며 27일까지 판매한다.

[심상대 기자 / 강민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