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에 따르면 A씨는 특수강도강간 혐의 등으로 유죄가 확정돼 5년간 복역한 뒤 2018년 4월 출소했다. 같은 해 12월 A씨는 광주 북구 성매매 업소에서 성관계를 시도했으나 과음으로 인해 실패했다. 이에 업소 주인 B씨에게 선불로 낸 성매매대금 환불을 요구했고 B씨가 거절하자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 사체 위에 종이, 옷 등을 올려놓고 불을 붙여 피해자 사체의 왼쪽 부분을 태운 혐의도 받았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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