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GS ITM-메가존 클라우드, AWS 사업 확대 위한 MOU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GS ITM-메가존클라우드 MOU 체결식 좌측 5번째 GS ITM 정보영 전무, 우측 5번째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GS ITM(대표 변재철)은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인 메가존 클라우드(대표 이주완)와 23일 엔터프라이즈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업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보유한 경험, 기술, 지식 및 자원 등을 공유하고,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GS ITM은 GS그룹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AWS를 포함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전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U.STRA 클라우드라는 자체 서비스 모델을 출시하며 클라우드 컨설팅 운영 서비스를 시작했고, 사스(SaaS)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2012년 한국 기업 최초로 AWS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으로서, 2015년 한국 기업 최초로 AWS의 컨설팅 파트너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 선정된 바 있다. 또 2019년에는 4000여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주목받았다.

메가존 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GS ITM은 GS그룹을 포함해 금융권, 대학 등의 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다. 앞으로 대기업의 IT 인프라 현황 및 클라우드 전환 타당성을 면밀히 분석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 있어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온프레미스의 안정성을 확보할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MOU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련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자동화, 통합 등을 개별 고객 기업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GS ITM 정보영 전무는 “기존 IT시스템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GS ITM의 강점,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선두기업인 메가존의 기술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겠다"며 "비지니스 워크로드에 따라 비용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과 통합 운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신문 최신기사

▶ 기사 제보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