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농진청, 직원 성금으로 전주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기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촌진흥청은 23일 전주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전주 사랑의 집'에 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지난해 연말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이 차량을 마련했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차량 기증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2014년 전주로 이전한 뒤 해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씩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이웃을 돕고 있다.

연합뉴스

[농촌진흥청 제공]



jo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