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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박지원 두산 부회장, 英왕립골프협회 정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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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는 네 번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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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박지원(사진) 두산그룹 부회장이 명문 골프클럽인 영국왕립골프협회(R&A) 정회원이 됐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지난 1월 1일자로 R&A 정회원 입회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왕립골프협회는 1754년 설립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클럽으로 전세계 회원수는 2400명이다.

박 부회장은 이 협회의 네 번째 한국인 정회원이 됐다. 부친인 고(故) 허정구 회장에 이어 R&A 정회원이 된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과 2011년 정회원에 이름을 올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부다.

두산은 R&A와 계약을 맺고 2010년부터 디 오픈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있다. 박 부회장이 R&A 정회원이 된 데에는 이러한 오랜 인연이 작용하지 않았겠느냐는 분석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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