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부울경 2년전 민주 ‘낙승 이변’…충청권 14곳 ‘물음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20 총선, 우리동네 민심이 궁금해]

새 격전지 영남과 스윙보트 충청

색채 다양해진 부울경

부산 18곳 중 12곳 특정지지 약해져

경남·울산은 한국당 지지 높아

조국사태 민심 이반도 두드러져

충청·대전·세종 ‘안갯속’

2017 대선·2018 지방선거 때

충남북, 민주 5곳·한국 3곳 우세

4월 총선 관심 지역구는

김두관·윤건영 출마 저울질 양산갑·을

정진석·박수현 맞붙을 공주부여청양



‘보수의 텃밭’에서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를 거치며 접전지역으로 변모한 부산·울산·경남(PK)과 전통적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권은 이번 총선에서도 승패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역대 선거 결과를 종합해 보면, 부울경과 충청권은 특정 정당의 지지세가 강하지 않았던 곳이 전체 지역구의 절반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