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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홍천서 벌목작업 중 나무에 맞아 쓰러진 5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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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벌목작업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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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하중천 기자 = 22일 오전 11시30분쯤 강원 홍천군 동면 노천리 대학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김모씨(56)가 나무에 맞아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김씨는 벌목작업을 하던 주변 동료에게 최초 발견돼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작업 현장엔 5명의 인부가 벌목작업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서로 떨어져 있어 김씨의 사고 순간을 목격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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