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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착한텔레콤, 보조배터리 '스카이필 X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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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mAh로 동시에 3대 충전 가능

샤오미보다 저렴…가격 1만4900원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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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착한텔레콤이 유무선으로 동시에 3대까지 충전 가능한 1만원대 보조배터리를 선보였다.


착한텔레콤은 보조배터리 '스카이 필 X1(SKY-B205PD)'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카이 필 X1의 가격은 1만4900원으로 국내 중소 브랜드 제품보이나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 제품보다도 저렴하다.


용량은 1만mAh로 10W 무선충전부터 18W의 USB-PD, QC 3.0 유선충전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 노트북,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안전성도 갖췄다. 국가 통합인증인 KC와 무선충전기기 인증을 받았고 130도(℃)에서 30분 동안의 자체 고온테스트를 거치며 한국산업표준(KS)의 기준을 충족했다. 또한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제조물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여, 제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최대 2억원을 보장한다.


스카이 필 X1은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쿠팡, 1300k, 29cm, 텐바이텐, 롯데홈쇼핑, 네이버 스토어팜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중국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총판 등의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유통에 집중해 최저가를 구현할 수 있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성비 브랜드로 스카이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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