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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수원시 '우한 폐렴' 대응TF 구성…유증상자 시민 1명 검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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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서 12일 입국후 코막힘·발열 증세…22일 질병본부에 자진신고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대응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감염증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이날 우한 폐렴 조사 대상 유증상자 4명을 검사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 가운데 수원시민이 1명 포함됐기 때문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유증상자 시민은 지난해 10월 19일 사업차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가 올 1월 12일 입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