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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N년전뉴스] '연예인 출신 국회의원' 금배지 달았던 추억의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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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는 연예인 출신 후보를 만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 배우 정준호 씨, 김영철 씨 등이 정당 영입 후보로 언급됐으나 이들은 모두 입당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출신 국회의원은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군의 손녀' 김을동 씨 이후로 현재 맥이 끊겼다.

최초의 연예인 출신 국회의원은 1978년 10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성우 씨지만, 대중이 기억하는 가장 유명한 연예인 출신 국회의원은 1992년 민주자유당 후보로 당선된 배우 이순재 씨다. 14대 총선이 치러진 1992년은 故이주일, 최불암, 강부자 씨 등이 모두 당선돼 가장 많은 연예인 출신 국회의원이 배출된 해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