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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태평양 건넌 우한 폐렴…미국서 첫 '아시아 밖' 감염자 발생(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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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상태 양호…접촉 가능성이 있는 주변인 추적 조사

미 CDC, 우한 여행경보 2단계로 상향…검역 공항 3→5개로 확대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권혜진 기자 = 중국 우한(武漢)을 진원지로 한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1일(현지시간) 최근 중국 우한으로 여행을 다녀온 미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우한 폐렴 환자로 진단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